트리나솔라(Trina Solar)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 트리나솔라는 이번 엑스포에서 태양광 모듈, 트래커, 에너지 스토리지 부문 등에서 글로벌 트랜드를 주도하는 최신 기술 및 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국가에서 추진 중인 지속 가능한 에너지 이니셔티브에 있어 트리나솔라의 인사이트 및 방향성에 대해 제안하고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조사에 의하면 한국은 2030년까지 전력 소비의 2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올해 재생에너지 용량을 58.5GW까지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에 따르면 태양광 에너지는 한국에서 가장 큰 재생 에너지원으로 올해 총 2만7046MW를 생산하며 작년 2만4078MW 대비 약 12%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특히, 태양광 에너지는 설비 안전성, 내구성, 경제성이 뛰어나며 산지를 비롯해 개발 난도가 높은 복잡한 지형에도 대규모 스케일로 빠른 설치가 가능해 한국에 특화된 재생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한국 태양광 에너지 기업인 솔라테크에서 트리나
CATL의 모듈형 야외 액체냉각 LFP BESS EnerOne이 현재 진행 중인 유럽 최대의 에너지 산업 플랫폼 The smarter E Europe에서 ees AWARD를 수상했다고 10일(현지 시각) 밝혔다. CATL은 수명이 긴 전지 기술과 액체냉각 CTP(Cell to pack) 기술을 바탕으로 2020년에 LFP 기반의 EnerOne을 출시했다. EnerOne은 긴 수명, 높은 수준의 통합 및 높은 안전성이 특징이다. 용량이 280Ah인 전지의 방전율은 1C, 사이클 수명은 최대 1만사이클이다. 통합적인 주파수 변환 액체냉각 시스템은 전지의 온도차를 3도 이내로 제한하고, 사용 기간을 늘리는 데에 기여한다. EnerOne의 명목 용량은 372.7kWh, 용적은 단 1.69㎡에 불과하다. 이 시스템은 작동 전압 600~1500V인 인버터에 적합하다. EnerOne은 완제품으로 효율적으로 출하 가능하며, 따라서 현장 설치 비용과 시운전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EnerOne은 주요 부품에 대해 IP66 등급의 보호 수준을 충족하고, 주변 온도 범위 -30~+55도에 적응할 수 있어, 야외 용도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EnerOne은 전지, 모듈